베트남 음식과 한인촌의 음식이 물릴떄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일식. 그중에 남자의 음식으로 불리는 돈까스! 요즈음 한국에서 유행하는 두툼한 스타일의 돈까스가 주메뉴인 이곳에서 트렌드를 따라가본다.
1. 식당정보
FUJIRO · 47 P. Phan Kế Bính, Cống Vị, Ba Đình, Hà Nội, 베트남
★★★★★ · 일본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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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이름 | FUJIRO |
| 주소 | 47 P. Phan Kế Bính, Cống Vị, Ba Đình, Hà Nội, 베트남 |
| 영업시간 | 11:00 ~ 14:30 / 17:00 ~ 21:30 |
| 식당분위기 | 일본식당 같은 깔끔한 분위기 |
| 맛 | 중상 - 두툼한 돈까스의 식감과 맛이 생각이상 이였다. |
| 쾌적함 | 상(上) - 시원하고 꺠끗한 내부. 그리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이정도면 상 |
2. 메뉴
테이블 위에 QR code가 있고, 스캔을 하면 주문창으로 넘어간다. 한국어로 메뉴를 볼 수 있어 메뉴선정에 어려움은 없다.
3. 식당사진
4. 요리사진
세트를 시키면 돈까스 + 밥 + 장국 + 팽이버섯 간장조림 + 소스(겨자, 돈까스소스, 간장)이 나온다.
2.5CM 강조를 한 메뉴답게 로스카츠가 매우 두툼하였고, 치즈돈까스도 부드러운 치즈가 가득했다.
치즈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고소한 치즈와 돈까스의 합일을 기대했지만,
하나가 되지 못한 맛들이 따로 놀고 있는 느낌이였다. 기대가 커서 그런지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로스카츠는 기대이상이였다. 다소 퍽퍽함을 예상했으나, 안에 육즙은 가득했고 고기의 풍미가 가득했다.
특히 겨자와 같이 먹을 때 가장 합이 좋았다.
돈까스라는 음식의 특성 상, 느끼함은 어쩔 수 없다.
한국이였으면 김치라도 좀 먹으면 괜찮겠으나 여기는 완전한 일식 컨셉이라 김치가 없었다.
중간중간 청량음료를 마시며 먹으면 그나마 괜찮을 듯 하다. 그래도 간만에 맛있는 돈까스를 먹었다.
맛있는 한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