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으로 유명한 집 중 하나다. 도착하니 아주머니의 대장부 포스가 대단하시다. 하지만 관광객에게는 착하게 말씀해주셨다. 이곳의 통제관인 아주머니의 통제에 따라서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란다.
1. 식당정보
식당이름 | Xôi Thịt 20 Lãm Ông |
주소 | 20 P. Lãn Ông, Phan Bội Châu, Hồng Bàng, Hải Phòng, 베트남 |
영업시간 | 6:00~9:30(아침식사 만) |
식당분위기 | 로컬식당 분위기 |
맛 | 중상 - 적당한 양념, 자극적이지 않은 맛 |
쾌적함 | 하(下) - 야외자리 만, 자리간격 좁음, 에어컨 없음 |
2. 메뉴
Xôi(찹쌀밥) | Thịt PATE(Pate) | 50,000VND 내외로 추정 |
Ruồc(말린고기) | ||
Lạp sườn(베트남 소세지) | ||
Thịt kho(고기조림) | ||
sữa đậu(두유) | 15,000 VND (추정) |
가게에 정확한 금액이 써져있지 않아 얼마인지 제대로 확인할 수 없다. 그리고 아직 베트남 실력이 부족하여 얼마 달라는 것만 들었다. 위의 금액은 인터넷 서치해서 찾은 금액이다.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다.
3. 식당사진
실내는 없다. 그냥 다같이 길거리에서 작은 의자 그리고 작은 탁자 가져다 놓고 먹는거다. 오히려 분위기가 정감가서 좋았다.
4. 요리사진
Xôi Thịt + Ruồc(말린고기) + Lạp sườn(베트남 소세지) + sữa đậu(두유) 2인분씩 시켰다. 좌측은 고기 기름기에 기름진 입을 정화시키기 위한 치킨무와 같은 존재다.
고기는 오래 삶아 매우 부드럽다. 그리고 적당한 간이다. 너무 짜지도 너무 달지도 않다. 밥반찬으로 적당했다.
두유는 약간 뜨겁다. 그리고 안에 설탕을 막 넣었는 흔적이 있다. 고소한 두유맛에 설탕의 적절한 단맛이 있어 밥 먹고 후식으로 먹기 좋았다.
오늘도 완벽한 아침이였다. 뭔가 익숙한 맛이지만 익숙해서 더 잘넘어가는 맛. 고기도 그렇치만 찹쌀밥의 고소함과 쫀득함도 좋았다. 그래서 어느새 먹다보니 밥을 너무 빨리 먹어서 한그릇 더 시켜 먹었다(밥그릇이 늘어난 이유)
맛있는 한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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