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여행의 첫 시작이다. 2월 8일 저녁 9시 비행기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2월 8일 오후2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하였다.
1. 여행일정(2월 8일)
NO | 시작시간 | 종료시간 | 소요시간 | 내용 | ||||
1 | 14:00 | 15:00 | 1:00 | 입국장 이동 및 입국심사 | ||||
2 | 15:00 | 16:00 | 1:00 | 수화물 및 렌트카 수령 | ||||
3 | 16:00 | 17:00 | 1:00 | 숙소로 이동 및 check in | ||||
4 | 17:00 | 19:00 | 2:00 | 저녁식사 및 Battery Spencer(Golden gate bridge) | ||||
5 | 19:00 | 19:30 | 0:30 | 숙소복귀 |
2. 상세내용
2.1. 입국장 이동 및 입국심사
14시 도착이후 입국장까지의 거리는 길지 않았다. 하지만 입국심사까지 대기시간은 매우 길었다. 점점 기다림에 지칠무렵 내 시간이 되었고, 준비했던 답안을 상기하며 준비하였지만 악명과 다르게 매우 간략하였다.
- 언제까지 있는지
- 어디에서 잘건지
- 어디어디 갈건지
어렵지 않은 질문에 호다닥 답변을 마치고 드디어 미국에 입국완료 하였다.(ESTA 및 숙소 인쇄물은 검사도 하지 않음)
2.2. 수화물 및 렌트카 수령
렌트카는 공항에서 바로 받지 못하고 International Terminal G gate에서 Rent car center까지 Air tran blue line을 이용하여 3정거장 정도를 이동해야 한다.
역에 도착 후 예약한 렌트카의 리셉션이 있는 층으로 이동이 필요하다. 이후 직원과 대면했을 때 예약과 관련하여 몇가지 확인사항과 보험관련한 사항을 확인한다. 그리고 운전자 추가가 있다면 꼭 이야기를 해야한다.
우리는 Hertz렌트카를 이용하였고. 총 10일동안 보증금 200불 포함한 약 600불로 7인승 쉐보레 Tahoe를 수령받았다.
2.3. 숙소로 이동 및 Check in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있는 숙소까지의 운전은 케나다에서 온 친구가 맡았다. 운전하는 동안 미국의 운전체계를 교육받았다. 언제 비보호 좌회전을 하는지, 그리고 클락션을 언제 울리는지, 등등 . 기본적으로는 한국과 같았지만 디테일한 부분이 한국과 달랐다. 개인적으로 미국의 운전문화에 매우 놀랐다. 차가 매우 많은데도 질서있는 모습으로 막힌다는 느낌없이 쭉쭉 빠지는 느낌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예약한 숙소에 도착했다.
(오면서 유튜브에서 봤던 것처럼 거리에 노숙자들이 많이 있는 모습이였다. 그래서 저녁에 도보이동은 최대한 자제했다.)
숙소는 시내에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했지만, 방음이 부족했다. 그래도 어차피 남자 3명이서 자는데 좋은방 필요없이 눈만 붙이면 되기 떄문에 가성비로 봤을떄는 매우 잘 선택한 숙소였다.
숙소명 : Inn on broadway
구글지도 : https://maps.app.goo.gl/8s2dncx2QqApyHKS7
2.4. 저녁식사 및 Battery Spencer(Golden gate bridge)
<Panda express>
미국식 중식인 Panda express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한국의 중식집과 다르게 휴게소의 기사식당처럼 밥 또는 면 선택 후 원하는 반찬을 고르면 되었다. 우리는 3가지 반찬을 고를 수 있는 Bigger plate를 선택하였다. 우선 볶음밥 반, 볶음면 반을 선택했다. (캐나다 친구가 알려줬다. 양념반 후라이드반 처럼 반반이 된다!). 이후 오렌지 치킨, 베이징 비프, 그릴 데리야끼 치킨을 골랐다. 그리고 음료는 사이즈 선택 후 컵을 받아 자기가 원하는 음료를 직접 뽑아먹으면 된다.
맛은 특별히 대단한 맛은 아니였지만 평타는 치는 맛. 하지만 매우 중요한건 착한 가격. 미국물가를 생각해 봤을때 Panda express는 갓성비의 가격이였다. 누구보다 퍼주던 판다선생 그립읍니다.
<Battery Spencer(Golden gate bridge)>
저녁에 올라가는 길은 가로등이 없어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금문교의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아주 전망이 좋은 곳이다.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 전망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지만, 너무 어두워 약간 무섭기도 했다. 그래도 목적지에 도착하면 다리의 불빛 떄문에 무서움이 다소 사라지고 야경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풀리기 시작한다. 전문적인 카메라를 가져오면 더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풍경도 좋고해서 해당 스팟에서 대마를 피는 현지인들이 많다. 혹시 모르니 항상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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